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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로봇신문] 대한민국 국방력에 힘 보태자는 로봇인 '국방로봇협의회' 통해 결집
무인 자폭 드론 등 현대전의 판도를 바꾼 러ㆍ우 전쟁의 양상과 정밀 벙커버스터 타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에 이어 급기야 북한 무인기 이슈 등 그 어느때 보다도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엄중해지는 이때 로봇인들이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를 위해 한데 뭉쳤다.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진오)는 16일 오전 용산 협회 회의실에서 ‘국방로봇협의회’ 발족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오 회장을 비롯해, 고영테크놀러지 고경철 전무, 김봉관 휴림로봇 대표, 김석환 현대로템 유무인복합체계 실장, 김재학 하이젠RNM 대표, 김종환 디스펙터 대표,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 박매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 박용운 동국대 자율기술연구센터장, 박현섭 티로보틱스 부사장, 여영길 에스피지 대표, 김인혁 레인보우로보틱스 부사장, 유재관 LIG넥스원 연구소장, 정학영 마이크로인피니티 대표, 조정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 황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로봇센터장(이상 가나다 순) 등 대한민국 국방로봇분야 대표 산업·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김진오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금이 국방과 로봇의 아주 강한 결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무엇보다도 지금의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로봇의 중요성을 국민들이 잘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만큼 로봇의 역할이 중요해 이런 모임을 추진하게 됐고, 협의회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기존 체계들과 강력하게 협력을 구축해야 될 것 같다"면서, "우리가 로봇의 역할을 국방에서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국방과 연계된 부품 개발뿐만 아니라 로봇과 시스템 개발, 더 나아가서 대안을 강조하는 국방 사회 체계를 바꾸는 것까지 기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방과 로봇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김진오 회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발표에서 김 회장은 지금 시대적 상황이 어떤지, 국방 로봇의 융합은 어떤 식으로 가야 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ADD 국방고등기술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용운 동국대 자율기술연구센터장은 ‘국방로봇 소요 기획전략 및 획득방안’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센터장은 국방사회 전체를 최첨단화하고 로봇화를 통해 전력을 10배 향상하자며 국방로봇 무기체계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과 지식을 공유했다. 주제 발표 후 국방로봇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을 논의했고, 이 자리에서 협의회 준비를 이끈 고경철 고영테크놀러지 전무의 추천과 참석자 전원의 동의로 박용운 동국대 자율기술연구센터장(전 ADD 국방고등기술원장)을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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